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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푸 작성일21-01-09 09:57 조회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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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2012년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이종범 은퇴식. 이종범이 더그아웃에서 아들 이정후 군과 함께 시구를 기다리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지형준 기자] 이정후에게 '7번'은 아버지 이종범뿐이었다.

그리고 ‘바람의 손자’로서 ‘바람의 아들’을 뛰어넘는 것이 프로 무대에서의 목표였다.

[OSEN DB] 2006년 WBC 이종범
[OSEN=이대선 기자] 2012년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이종범 은퇴식. 이날 KIA 선수들은 이종범의 등번호 '7'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sunday@osen.co.kr
[OSEN=광주, 이대선 기자] 2012년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이종범 은퇴식. /sunday@osen.co.kr
[OSEN=이대선 기자] 2012년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이종범 선수 은퇴식./ sunday@osen.co.kr
KBO리그 최초 부자 1차 지명

[OSEN DB] 2017 KBO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넥센에 1차 지명된 휘문고 이정후.
201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으로 넥센에 입단한 이정후. “아버지를 뛰어넘고 싶어요” 라며 입단 전 당찬 포부를 밝힌 이정후는 그해 10년 만에 순수 고졸 신인왕을 차지했다.

[OSEN=지형준 기자] 2017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 넥센 이정후가 신인왕을 차지했다. /jpnews@osen.co.kr
[OSEN=박준형 기자] 2017년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대표팀. 아버지 이종범 코치와 아들 이정후./ soul1014@osen.co.kr
[OSEN=손용호 기자] 아시안게임 3연패에 성공한 한국 대표팀 이종범 코치와 이정후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spjj@osen.co.kr
이정후는 수상 소감으로 "아버지도 받지 못했던 신인상을 받아 뿌듯하다. 신인상이 끝이 아니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KBO리그 통산 4시즌 533경기 타율 3할3푼6리(2129타수 716안타) 29홈런 273타점 OPS 0.865를 기록하며 이미 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로 자리 잡은 이정후. 4년이 지난 지금 이정후는 목표에 다가가고 있다. ‘바람의 아들’로 불리던 이종범이 시간이 흘러 ‘이정후 아빠’가 됐으니 말이다.

프로 4년, 치열하게 성장해온 이정후는 또 하나의 ‘7번’과 함께 했다. 팀 동료로 룸메이트로 동고동락한 김하성이다.

[OSEN=민경훈 기자]2020 시즌을 앞두고 키움 김하성이 연습경기에서 투런홈런을 날린 후 홈을 밟으며 이정후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rumi@osen.co.kr
김하성은 KBO리그 통산 891경기 타율 2할9푼4리 133홈런 575타점 134도루의 성적을 기록하고 샌디에이고로 향한다. 계약기간 4+1년, 4년 보장액 2800만 달러의 계약이다.

이정후는 김하성의 해외 진출은 이미 점치기도 했다. “같은 팀 선배나 친해서가 아니라 정말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수비, 주루, 타격을 보면 한국에서 진정한 5툴 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는 하성이형 뿐이다. 작년 시상식에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고 말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계속 지켜봤는데 올 시즌 준비 과정과 초반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을 보고 정말 메이저리그 선수 같은 멘탈을 가졌다고 느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잘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라며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OSEN=지형준 기자] 2017 KBO 리그 시범경기를 앞두고 주루 훈련하는 김하성, 이정후 /jpnews@osen.co.kr
[OSEN=손용호 기자]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17’, 이정후가 김하성의 펜스 충돌을 막고 있다. / spjj@osen.co.kr
[OSEN=최규한 기자]2018 KBO리그, 경기 시작을 앞두고 넥센 이정후와 김하성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민경훈 기자]2019년 KBO리그, 경기를 마치고 키움 김하성이 이정후의 옷 속으로 생수를 붓고 있다./rumi@osen.co.kr
[OSEN=최규한 기자]키움 이정후와 김하성이 훈련을 마친 뒤 공을 정리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최규한 기자] 2020 KBO리그 키움 이정후가 한화와의 경기에서 연장 끝내기 우월 솔로포를 날리고 홈을 밟은 뒤 김하성의 물세례를 받고 있다. / dreamer@osen.co.kr
김하성의 공식 발표가 나온 지난 1일 이정후는 SNS을 통해 “저한테 7번은 한 명이었는데 2명으로 늘었어요. 4년간 많은 걸 배우고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마다 응원할게요 잘가요” 라며 떠나는 김하성에 인사를 전했다.

본인의 해외진출 가능성에 대해 이정후는 지난 10월 “나는 아직 먼 이야기다. 멀다면 멀고 짧다면 짧은데 아직 3년이 남아있다. 그 기간 부족한 점을 얼마나 채우고 성장하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 나도 하성이형처럼 기회가 왔을 때 완벽히 준비가 되있다면 해외진출에 도전할 생각이다. 그 때까지 더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조심스럽게 포부를 밝혔다.

이제 이정후는 두 명의 ‘7번’ 아버지와 김하성의 뒤를 이어 해외 무대 진출을 위해 달린다.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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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이효리의 유기견 사랑이 재조명됐다.

8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는 스타의 반려동물 편으로 꾸며졌따.

이날 가수 이효리가 유기견을 입양하게 된 사연이 재조명됐다. 그는 "한때 예쁨받다가 병들거나 늙어서 버려지는 게 연예인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또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는 "동물 보호를 하는 게 유행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어디를 가서 동물을 사기 보다는 이효리처럼 동물을 입양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생각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고 털어놨따.

이효리의 애견으로 유명한 순심이. 그는 "제가 보호소 봉사활동 다니다가 되게 눈에 띄었따. 몇백 마리 있는 보호소에 갔는데 눈에 유독 뜨이더라. 이쪽 눈이 또 안 보인다"고 덧붙였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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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싱어송라이터 소금이 장기하와 이승기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1월 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너의 이름은’ 특집에는 오디션 프로그램 ‘사인히어’ 최종 우승자로 AOMG에 둥지를 튼 싱어송라이터 소금이 출연했다. 래퍼 펀치넬로도 무대에 올라 지원사격했다.

이날 소금은 “장기하와 함께 곡 작업을 해보고 싶다. 이미 노래를 다 만들어놨다.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장기하에 러브콜을 보냈다.

이어 “노래 제목은 ‘김빠지는 소리’다. 사람들이 ‘김빠지는 소리하지 마’라고 하지 않나. 김빠지는 소리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이다. 장기하의 구간도 정해놨다. 밥솥 취사 완료 소리가 나오면 김빠지는 소리와 함께 장기하 목소리가 나오면 된다”고 적극적으로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노래방 18번은 이승기의 ‘삭제’”라며 “오늘 마지막 무대로 이 곡을 준비했다. 제 스타일로 불러보겠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파워볼사이트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흥국생명이 현대건설의 거센 저항을 뿌리치고 2020-21시즌 V리그 4라운드 첫 경기에서 이겼다.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승점 38(13승 3패)을 기록한 흥국생명은 2위 GS칼텍스(승점 28·10승 6패)와 승점 차를 10으로 벌렸다. 하지만 감독과 간판선수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흥국생명은 8일 열린 현대건설과의 2020-21시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22 26-24) 승리를 거뒀다.
이재영(오른쪽)은 8일 열린 현대건설과의 2020-21시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홈경기에서 26득점을 기록하며 흥국생명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이재영(오른쪽)은 8일 열린 현대건설과의 2020-21시즌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홈경기에서 26득점을 기록하며 흥국생명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3라운드에서 2승 3패로 주춤했던 흥국생명은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도희 현대건설 감독이 크게 아쉬워할 정도로 흥국생명의 ‘낙승’은 아니었다. 2·3세트에서 상당히 고전했다. 하지만 상대의 잦은 범실로 얻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이재영(26득점)과 김연경(18득점)도 펄펄 날았다.

경기가 끝난 뒤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순위가 정해져 있어도 (누구를 만나도) 일방적인 경기 흐름은 아니다. 우리 팀의 컨디션이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다. 지금은 순위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그래도 접전을 펼쳐도 분위기만큼 우리가 앞선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만약에 흥국생명이 9일 만에 재대결에서 현대건설에 또 발목이 잡혔다면, 우승도 장담할 수 없었다. 그렇지만 위기를 잘 이겨냈다.

이재영은 “3라운드에서 세 번이나 졌다. (풀세트 끝에 이겨서) 승점 2를 딴 경기도 사실상 진 것과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4라운드를 앞두고 팀 미팅에서 ‘정신 차리고 잘하자’고 서로 독려했다. 위기가 분명히 한 번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빨리 찾아왔는데 차라리 다행이다. 앞으로 좋아질 일만 남았다”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2위와 승점 10차지만 여유를 부릴 때가 아니다. 최대한 승점을 많이 쌓아가야 한다. 그래야 시즌 막바지에 여유를 가질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 / 사진=머니투데이DB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 / 사진=머니투데이DB

"정치에 대한 가슴의 부름이 없다"

홍정욱 전 한나라당(국민의힘) 의원은 2012년 정계를 떠났다. 자발적 선택이었다. 이후 여러 차례 정계 복귀에 뜻이 없음을 밝혀왔지만, 그는 여전히 '야권 잠룡'으로 불리며 큰 선거가 있을 때마다 소환된다.

식지 않는 대중의 관심 배경에는 홍 전 의원의 기업가로서 성공적 면모가 주목된다. 적자였던 언론사 헤럴드를 인수해 흑자 매각한 것은 물론 2013년 설립한 식물성 푸드 기업 올가니카로 채식주의를 선도한다는 평가다.


불출마 이후에도 끝없는 정치권 러브콜…'딸 마약'으로 날개 꺾여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의 딸이 2019년 11월 12일 인천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 사진=뉴스1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의 딸이 2019년 11월 12일 인천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 사진=뉴스1

홍 전 의원은 지난 7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내용이 담긴 인터뷰 영상의 일부를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저는 2012년 국회를 떠난 이후로 단 한 번도 정치 재개를 모색해 본 적이 없다"며 "가슴의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절대 움직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홍 전 의원은 2019년 5월 언론사 헤럴드를 중흥그룹에 매각하며 정계 복귀를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하지만 불과 4개월 뒤인 9월 딸의 마약 밀반입이 적발돼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약 1년간 딸의 재판을 준비하며 공개 활동을 자제했으나, 관심이 이어지자 지난해 9월 정치 재개는 없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그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블로그에 쓴 글은 '정계 복귀'에 대한 해석과 함께 기사화됐다. 고질적 인물난에 시달리는 야당으로서 홍 전 의원은 여전히 매력적인 카드라는 분석이다. 실제 2018년 지방선거에서 홍준표 당시 자유한국당 대표로부터 서울시장 출마를 제안받았지만 '공직을 맡기엔 역량과 지혜가 모자라다'고 고사했다.


정치권 떠나 기업 경영 몰두, 친환경 먹거리 '올가니카'로 채식 선도

/사진=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 블로그 캡처

/사진=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 블로그 캡처

정치권을 8년 넘게 떠나 있으며 홍 전 의원이 주력한 것은 기업 경영이다. 정계 입문 이전인 2002년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를 인수해 대표이사를 맡은 데 이어, 2013년에는 친환경 먹거리를 추구하는 기업 올가니카를 설립했다.
올가니카는 식습관의 변화가 인간의 삶, 더 나아가 환경을 지속 가능하게 바꾼다는 홍 전 의원의 신념이 담긴 기업이다. 인공 첨가물과 동물성 원료를 넣지 않는 자연식과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 등을 추구한다.

홍 전 의원 역시 2014년부터 육식을 끊고 채식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채식에 대해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지구의 환경을 회복하며, 과도한 도축을 막기 위해 꼭 필요한 식습관"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런 홍 전 의원의 의지를 바탕으로 올가니카는 국내 채식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타벅스 입점으로 많은 소비자와 접점을 이루며 초기 2억원에 불과했던 연 매출은 지난해 600억까지 성장했다. 이 과정에서 국내 채식 인구도 약 150만명으로 늘었다.


정계 복귀에 대한 여지? 오는 14일 두번째 에세이 '50' 출간

/사진=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 블로그

/사진=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 블로그

야권에 홍 전 의원은 여전히 매력적인 카드로 분류된다. '딸 마약' 문제를 상쇄할 만한 좋은 이미지가 여전하다는 평가다. 홍 전 의원은 원로배우 남궁원의 아들로 인지도도 높고, 하버드 등 미국 유학 시절의 경험을 엮은 에세이 '7막7장'도 많은 호평을 받았다.
홍 전 의원이 여전히 '여지'를 남기고 있다는 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하는 배경이다. 홍 전 의원의 표현에 따르면 정치에 대한 '가슴의 소리'를 듣는다면 행동에 나설 수 있는 것이다.

아울러 오는 14일에는 '7막 7장' 이후 27년 만에 에세이 '50' 출간을 앞두고 있다. '7막 7장'은 홍 전 의원이 국민적 인지도를 얻게 한 책으로 1993년 출간 당시 밀리언셀러를 기록했고 2003년 개정증보판까지 나왔다.

그는 자신의 출간을 소개하는 글에 "내 개성과 역량이 시대정신과 경영 환경에 부합하면 직접 나서고, 그렇지 못하면 이에 적합한 리더를 선별해 일을 맡겨야 한다"는 문구를 남겨 정계 복귀 의사를 암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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