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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푸 작성일20-10-12 13:09 조회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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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3년간 4.3배 늘때 충전기는 3.6배 증가 그쳐
美 100대당 185기, 英 318기… 서울 충전 관련 민원 49% 급증
테슬라 ‘알박기 충전’ 수수료 부과… 전문가 “전력설비 구축 시급”

서울 강남구에 사는 전기자동차 소유주 윤모 씨는 최근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기차 한 대가 다섯 시간이 넘도록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는 걸 목격했다. 보통 완충하는 데 2, 3시간이면 충분한데도 충전기를 독차지하고 있어 차주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도 받지 않았다. 윤 씨는 “아파트 주차장에 충전기가 2기뿐인데 이렇게 얌체 짓을 하는 사람 때문에 제때 충전을 못하는 일이 잦다”며 분통을 터뜨렸다.FX게임

서울 마포구에 사는 이모 씨는 아파트 주차장의 전기차 충전소에 일반 차량이 버젓이 주차해 놓은 황당한 상황을 종종 겪는다. 이 씨는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 보니 충전 외에는 반드시 비워둬야 할 공간에까지 주차한다”면서 “관리사무소에 항의하지만 이런 일이 잦아 매번 항의하기도 지친다”고 했다.

전기차 보급이 늘면서 전기차 충전을 둘러싼 갈등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전기차는 매년 늘고 있지만, 전기차 충전소 보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11일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국내 전기차 100대당 충전기 수는 50.1기로, 2017년 정점(59.7기)을 찍은 뒤 매년 줄고 있다. 국내 전기차 등록대수는 2017년 2만4907대에서 올해 8월 말 10만9271대로 약 4.3배로 늘었지만, 같은 기간 충전기 수는 1만4868기에서 5만4774기로 3.6배로 늘어나는 데 그쳤다. 2010년 이후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들이 전기차 충전기 보급을 위해 설치 보조금 등을 지급해 왔지만 2017년 이후 관련 예산이 줄고 충전 공간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확충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기차 100대당 충전기 수 185.3기인 미국과 318.5기인 영국, 230.4기인 독일에 비하면 매우 낮다.


충전 인프라 부족에 따른 운전자 간 갈등도 매년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1∼6월) 서울시에 접수된 충전소 관련 민원은 월별 22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월평균 153대)보다 약 49% 늘었다. 민원 대부분이 충전기 이용 시간이 과다하다거나 충전 공간에 차를 세워두는 문제 등이다.

이와 같은 갈등의 원인은 충전 예절 및 인식의 부족과 함께 한정된 충전기를 놓고 경쟁해야 하는 상황 때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보다 유연한 충전기 인프라 확충 정책을 짜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호 한국자동차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지역별로 전기차 보급 상황이 달라 부족 또는 과잉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충전소 설치를 무조건 의무화하는 것도 옳지는 않다”면서 “전기차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초적인 전력 설비 구축을 의무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언제든지 전기차 보급 상황에 따라 충전기 수를 조절할 수 있도록 여건을 갖춰 놓자는 것이다. 실제 유럽연합(EU)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등은 건물이나 주차장에 의무적으로 전기 배선을 깔게 한 뒤 필요에 따라 전기 충전소 개수를 늘리는 정책을 펴고 있다.

한편 국내 전기차 보급대수가 가장 많은 테슬라는 장기간 충전을 하는 이른바 ‘알박기 충전’ 해결을 위해 26일부터 ‘점거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테슬라는 전용 충전기인 ‘슈퍼 차저’를 전국 33곳에 두고 있는데 충전 완료 후 5분 이내에 차량을 이동시키지 않으면 1분당 500원씩(혼잡 시 분당 1000원)을 강제 부과하기로 했다.

변종국 bjk@donga.com·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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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이낙연 대표 사무실에 놓인 복합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옵티머스 자산운용 관련 업체인 트러스트올에서 복합기 임대료를 지원받았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선관위가 경위 파악에 나선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서울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여부를 포함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있어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은 "국내외 법인이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다는 것이 현행법 규정"이라면서 "옵티머스 사기펀드 세력이 줄을 댄 것이 아닌지 대상을 확대해 전반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 대표 측은 "복합기를 빌려준 당사자가 트러스트올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보도로 처음 알았다"며 지급되지 않은 월 11만5천원 가량의 대여사용료에 대한 정산 등 조치를 선관위 지침에 따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발언하는 이낙연 대표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0.12 zjin@yna.co.kr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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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미국 의회에서도 공감대 형성돼"
野 "비핵화 협상보다 앞서는 건 위험"
주미대사 "종전선언은 정치적 선언"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주미대사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수혁 주미대사가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주미대사 국정감사는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성진 윤해리 기자 = 12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주(駐)미국대사관 국정감사에서는 6자회담 초대 수석을 지낸 이수혁 주미대사를 가운데 두고 여야가 '종전선언'에 대해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은 이날 오전 비대면 화상 연결로 진행된 주미대사관 국정감사에서 "지금처럼 계속 종전선언을 주장하면, 핵 협상 시작부터 종전선언이 어젠다(의제)가 된다면 북한에 시간 벌이가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북한의 입장은 종전과 비핵화는 별개라는 것이다. 종전선언을 비핵화 흥정물로 삼지말라는 것"이라며 "여기로 어젠다 세팅(의제 설정)을 몰아가면 북미 협상을 비핵화가 아니라 종전선언으로 몰고 갈 수 있다. 위험한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종전선언과 관련해 "미국은 국방수권법에 부대의견 방식이지만, 미 하원의원에서 모든 당의 합의로 만장일치로 통과된 바 있다"며 "전반적인 분위기가 무르익었다는 생각을 갖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이 의원은 "궁극적으로 정전체제가 끝나는 게 대한민국 국방의 자주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며 "국방 태세 강화를 위해서 정전체제를 끝내는 것 역시도 다각적인 모색이 가능하고, 그 이상의 체제를 모색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주미대사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이수혁 주미대사에게 질의하고 있다. 이날 주미대사 국정감사는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12. photo@newsis.com
이수혁 주미대사는 "종전선언이 앞서느냐, 가운데 있느냐, 뒤에 있느냐 의제는 전후 문제지 종전선언이 곧 평화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다"라면서도 "정부는 중요한 프로세스라고 인식하고 있고, 단절된 상황에서 종전선언을 빨리해서 평화프로세스 기반을 구축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사는 "종전선언은 목표가 아니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비핵화 과정에 있는 정치적 선언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북미가 이를 갖고 비핵화를 대체하는 협상 어젠다로 삼지 않을 것 같다"면서 "미국도 종전선언에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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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장단면 희망일자리사업-변경 전.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장단면 희망일자리사업-변경 후. 사진제공=파주시

【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올해 7월부터 파주형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각 읍면동 및 부서는 환경정비, 재해예방, 코로나19방역, 공공업무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약 2500명을 채용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업이 중반을 넘어감에 따라 곳곳에서 우수사례가 나오고 있으며 특히 장단출장소의 경우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와 참여자, 주민까지 만족도가 매우 높다. 코로나19로 인해 장단을 찾는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주민 생계가 불안정해지자 장단출장소는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주민을 적극 고용했다.

산림 병해충 방제, 코로나19 방역, 마을정원 가꾸기, 마을의 오래된 벽 정비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60여명을 채용해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마을주민을 채용해 마을을 가꾸기를 추진한 결과, 참여자 의지가 매우 높아 4시간 근무시간인데도 5시간, 6시간동안 페인트 작업을 하는 참여자도 속출하고 출근시간 이전부터 나와 청소를 시작하는 참여자도 다수다.

해마루촌의 경우 온갖 잡풀로 뒤덮여있던 곳이 희망일자리 참여자의 손을 통해 주민이 쉴 수 있는 공원으로 뒤바뀐 곳도 있다. 또한 희망일자리 참여인력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집 정비를 도와주는 등 지역의 골칫거리를 해결하기도 했다.


파주시 장단면 희망일자리사업-변경 후. 사진제공=파주시

마을주민 김모씨는 “오래된 벽을 다시 깨끗하게 만들어 집으로 가는 길이 즐겁다”며 “희망일자리를 통해 깨끗하고 정감 있게 바뀐 마을을 보니 참 뿌듯하다”고 말했다. 황선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에 대해 “작은 마을이 희망일자리라는 작은 불씨로 공동체의 소중함을 알고 내 지역 사람과 함께 내 지역을 가꾸는 행복을 알아가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형 희망일자리사업은 오는 12월 말까지 추진하며 지속적인 사업 발굴 및 채용공고를 하고 있어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파주시청 누리집 채용공고 및 희망일자리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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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부문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영 글로벌 리더 시어터 아카데미(Young Global Leader Theater Academy)'를 후원한다. 영 글로벌 리더 시어터 아카데미는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이 참여하며 비영리단체인 아시아교류협회가 진행을 맡는다. 미래 글로벌 문화 콘텐츠 전문가의 꿈을 가진 젊은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일환이다.

영 글로벌 리더 시어터 아카데미는 영어 연극을 제작하고 동영상 촬영 후 콘테스트를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취약계층 아동들이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도움 아래, 영어로 된 대사와 연극 동작을 배우며 자신감과 예술적 감성을 익히게 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아동센터는 11월 8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총 20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할 예정이며, 한 곳당 초등학생 5~6학년 중심으로 최대 8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는 수도권 내 대학교 영어, 연극 전공자 총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이후 서류심사, 전화면접을 거쳐 11월 중순경 최종 참가자를 발표한다. 이와 관련된 진행과 문의는 아시아교류협회에서 맡는다.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과 대학생이 팀을 이뤄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팀 별로 총 12회에 걸친 활동이 이뤄지며, 마지막에는 이들이 만든 영어 연극 동영상 콘텐츠를 보고 평가하는 콘테스트가 열린다. CJ ENM 오쇼핑부문과 아시아교류협회 관계자 총 4명의 심사위원은 평가를 통해 우수 3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팀에게는 별도 혜택이 주어진다.

남우종 CJ ENM 오쇼핑부문 대외협력팀장은 “문화 콘텐츠를 학습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이러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콘텐츠에 관심 많은 미래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한 나눔 활동들을 지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FX시티


CJ오쇼핑 시어터 아카데미 모집공고 포스터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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